실패 0 이동 0 변형 0 실행 취소 5 일치율 70% 실행 취소는 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 오른쪽 친구 다리가 좀 허해서 오른 허벅지에 빗금을 샤샤삭 넣었는데 없느니만 못해서 롤백. 히스토리를 보니 5번 터치였음. 오늘은 쪼그려 앉은 자세 공부용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어서 그랬는지 이상하게 실패하기가 싫고 시작하기도 무서워서 캔버스 앞에서 약 1시간을 그냥 보냈네. 체감상으로는 거의 두세 시간 같았음. 어쨌든 실패하지는 않았는데 이러면 라이브 드로잉 하는 의미가 없잖아ㅋ 정석대로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속도가 높아지겠지만, 어쨌든 지금 당장은 답답해 죽을 지경. 그래도 뭐 어쩌겠어. 계속해야지. 오늘은 특별히 눈 큰 그림체로 그리고 싶었는데 처음 얼굴에서 큰일 날뻔한 걸 겨우 살림. 눈이 커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