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0이동 0 변형 0 실행 취소 28일치율 70% 아랫입술 묘사가 마음에 안 들어서 롤백이 있었다. 입술이나 눈매처럼 조금만 달라도 인상이 확확 바뀌는 부위는 라이브 드로잉에서는 제대로 그리기가 어렵다. 솔직히 눈매야 화장이라고 치고 덧그리면 그만인데 입술은 마음에 안 들면 너무 별로여서 더 그런 듯하다. 보통 그림이야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하면 되는데 그럴 수는 없으니 라이브 드로잉에만 사용하는 공식 같은 걸 만들어야 할까. 요즘은 여자를 그릴 때 머리를 예전보다 약간 크게 그려서 그런지 배꼽까지 딱 머리 크기로만 삼등분하면 적당하다고 느낀다. 예전에는 목까지 넣은 크기로 나누면서 2번째 등분에 유두가 오게(거유가 아닐 경우) 그렸는데, 인체에 관한 이해가 바뀐 건지 아니면 취향이 바뀐 건지, 아무..